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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윤차원 의원은 23일 오후 제54회 계룡시의회(임시회) 2009년 전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에서 정보화마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취지와 청사관리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지적했다.
윤차원 의원은 안교도 총무과장에게 "집집마다 컴퓨터 한 대씩 보급하여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모른다, 실적을 보면 전자상거래 10건에 45만원으로 거의 실효성이 없다는것이 시민들이 보는 시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안 과장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시청 청사관리와 관련해서 윤 의원은 "당직자들이 티비 시청하러 오는 사람들로 보인다, 두 사람이 있으면 두 사람 다 티비 시청을 하여 누가 오는지도 모른다"며 "당직근무 기상확립이란 구호에만 그치는 것은 아닌지, 당직근무를 서면서 하루 때워 나가는 식으로 하면 안된다, 야간 순찰 도는 것 한번도 못 봤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 과장은 "그런 사례도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 뿐만 아니라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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