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의제53회 계룡시의회 1차 정례회 개회

-이재운 의원 5분 발언
-2008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심의

계룡시의회가 2일 제5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9일까지 8일간의 회기일정으로 개회했다.

김학영 의장은 "2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 3년을 돌이켜 보면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힘쓰면서 모범적인 지방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시정을 개선․발전시켜야 할 부분에 대하여는 대안을 제시하며 업무의 효율성과 능률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이번 회기 첫날에는 이재운 의원(부의장)이 5분 발언을 통해 도시공원 지정과 관련하여 “공원확보율 대비 공원조성 비율이 충남평균 17.5% 보다도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고 실제 수요에 맞게 부분적으로 해제하여 인구증가와 산업화에 따른 도시용지의 수요변화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계룡시의회 부의장또한 이 의원은 “안산도시자연공원의 장기적인 미개발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의 권리보호 및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세권 개발”을 촉구했고, "국방대 논산이전과 관련하여 지방도의 건설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계룡~논산 상월간의 단축도로인 645호 지방도의 조기 건설을 위한 집행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계룡시의회의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집행부의 2009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200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계룡시 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3건의 의안 등을 처리한다고 시의회 관계자는 밝혔다.

*이재운 의원 5분 발언 주요내용은 [동영상]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