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계룡 분향소 조문 이어져

 

20일 오전,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계룡지역 분향소가 마련된 엄사문화쉼터에 최홍묵 계룡시장, 계룡시 간부공무원 및 면동장 등 공무원들이 첫 조문을 했다.

 

이어 안봉인 계룡시생활체육협의회장 및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조문했고, 분향소가 마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을 마친 최홍묵 계룡시장은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시민들의 조문을 위해 분향소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향소 측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조문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고 김대중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분향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분향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