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와 대전시 통합추진 논의가 민간기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계룡시 대전광역시 통합추진회'에서는 지난 11월 1일 발기인 총회를 열고 지난 19일 2차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하고 유인물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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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추진위원회의 홍보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간 통합논의는 정부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걸맞는 새로운 행정체제를 추진하고,

 

-2009.8.27. 7개 부처 합동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계획에 의거 지금까지 대전시에서만 검토하였을 뿐, 계룡시에서는 검토도 하지 않아 계룡시 주민이 통합의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자 함.

 

-계룡시민은 경제권, 생활권이 대전시에서 대부분 이루어져 있고, 교통도 대전시내버스로 이용하고, 전화번ㄴ호도 대전시 번호를 이용하고 있으나, 타 도시라는 이유로 대전으로부터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모든 면에서 불평 등의 대우를 받고 있어 통합 추진이 되어야 함.

 

-정부, 정치권, 여야 모두 지방행정조직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 지방선거 이후에 개편안을 다루고자 하며, 우선 정부에서는 자율통합을 유인하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 계룡시에서는 정부, 정치권 주도로 통합이  될 경우 계룡시, 논산시, 전북 익산이 등과 통합 된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방관하면 현실로  확정될 수 있어 이와 같은 움직임을 사진에 차단하고 대전시와 통합을 적극적으로 주민참여로 추진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