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유소년 축구팀(감독 양정원)은 제4회 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15일까지 태안군 금학단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서산 석림초등학교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3대 2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팀 500여명의 시,군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8.14 ~ 8.15(1박2일)간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양정원 감독은 “우중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두터운 팀웍으로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금번 우승이 계룡시 유소년 축구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