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정치권의 각 정당 등에서 선거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있는 시점에 계룡시 가 선거구와 나 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 두 명의 홍보차량이 지난 주말 새롭게 등장했다.


이 두 차량은 20일(일) 오전 신도안 본부교회 입구에 주차해 놓고 후보자 명의로 선거일정(사전투표제) 홍보를 하고 있었고, 오후 및 야간에는 금암동과 두계리 포스코 아파트 입구에 주차해 놓고 홍보했다.


두 예비후보 모두 주차방식이 교차로 및 주차금지구역 내 불법주차다(사진-아래-). 두 예비후보의 홍보차량은 사전투표제 홍보의 목적처럼 보이나, 후보자의 이름을 강조하고 있어 본 선거기간에만 운영할 수 있는 후보자 홍보차량과 흡사하다.


신동원 예비후보 홍보차량

▲금암동 쉐리움오피스텔 주변 교차로 내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예비후보의 홍보차량


방규호 예비후보 홍보차량

▲두계리 포스코 아파트 입구 주차금지구역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예비후보의 홍보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