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 삼성홈플러스 앞 설렁탕 전문점 '우가옥' 식당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솟대, 장승, 지게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식당 주인장에 의하면, "얼마 전에 이틀동안 단체손님들이 근처에 숙소를 잡아 놓고 아침저녁으로 우리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알고 보니 그분들이 미술가들이었고, 계룡산에서 설치미술 전시회를 하기 위해 왔었다고 하면서 자신들이 사용했던 소품들을 우리 식당의 설렁탕이 맛있다고 설치해 주고 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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