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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텃밭 등에 심은 작물들이 영글어가면서 '검은 손'을 타고 있다.

한 시민이 봄부터 애지중지 키워온 호박넝쿨에 30여 개의 늙은 호박이 영글어 가고 있는데,

지난 주 '검은 손'이 모두 거둬가 이제 세 개밖에 남지 않았다며 참다 못해 호박넝쿨에 경고장을 매달아 놓았다.

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