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문화쉼터에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다 g140429_5466.jpg


계룡시가 엄사면 엄사네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날 분향소에는 계룡시 홍석우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장 등 간부직원들이 분향을 마치고 추모 표시의 리본을 매달았다.


일반인으로 첫 분향에 참여한 인사는 계룡시의회 류보선 의원이 아홉시 정각에 도착하여 분향을 마쳤다.


분향소는 29일부터 안산지역합동연결실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