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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26일, 엄사근린공에서서 시 공무원 1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계룡시는 이번 식목 행사에는 시 자체 육묘장에서 재배한 철쭉류 6,000본이 식재 되었고, 향 후에도 지속적으로 엄사근린공원을 철쭉단지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덕영 계룡시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식목행사 외에도 경관조림, 웰빙숲조림 등 금년도에 계획한 다양한 조림사업들을 오는 31일까지 차질 없이 완료할 계획이다" 면서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의 전원도시 계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