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4월까지 월, 수, 금요일 경로당 직접 방문20090319_1.jpg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급증과 사회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무료검진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월․수․금요일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간이검사(M.M.S.E)를 실시한 후,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지정병원과 연결해 치매확진검진을 의뢰할 방침이다.

신순천 보건소장은 “조기검진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과 치료, 재활 등 단계별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있으며, 가역성 치매의 경우 초기발병 치료 시 10~15%완치 가능하고, 40~50%는 치매의 중증화를 지연 시킬 수 있다”고 알려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방문보건 담당(840-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