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의 작품전시계룡시보건소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보건소 1층 진료대기실에서 주간 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의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계룡시 정신보건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장애인 회원들이 1년동안 만든 한지, 양초, 원예, 비누공예 등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계룡시 보건소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 정신보건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사회내 소외된 정신장애인을 발견, 등록,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이 재발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신순천 계룡시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낀 정신장애인에게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