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촬영:계룡신문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봄철 건조기 부주의로 인한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와 비상근무반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6명과 산불감시원 6명 등 총 22명을 계룡산, 향적산 등 관내 유명산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인력 정예화와 산불진화 전문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등 산불취약지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등 초동진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별 소각날짜 지정운영 및 마을방송 실시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