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상황실운영 등 체계적인 방역체계 강화

 

계룡시는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 특별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안동지역 구제역 발생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그동안 운영되어 오던 AI비상대책 상황실을 지난달 30일부터 구제역 비상대책 상황실로 연계 운영하여 체계적인 특별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소독장비를 재점검하고 소독약 2톤, 생석회 12톤을 방제단 및 농가에 긴급 배부하고 소독실시와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축산농가에 대해 주 1회이상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매일 예찰을 강화하는 등 축산농가의 소독을 독려하고 있다.

 

 또 축산농가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비롯해 구제역 의심 가축을 발견할 경우 비상대책상황실로 즉시 신고하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차단을 위하여 모임 및 해외여행을 자제해 주고 우제류의 심한 침을림이나 물집 등의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상황실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