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8일 엄사4거리 일대에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의 시․군 릴레이 캠페인으로 임산부의 날(10월 10일)에 맞추어 운동본부 요원과 임산부, 대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계룡시 운동본부의 이번 캠페인은 지난 30년간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매우 빠르게 감소해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저출산의 사회적 심각성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에 포커스를 두고 전개 됐다.

 

특히, 임산부와 대학생이 참여하여 저출산의 사회적 극복을 위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한 계룡시 운동본부의 캠페인 전개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