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일) 집중호우로 인해 계룡시내 곳곳의 도로 등에 물이 고여 간헐적으로 차량통행이 중지되고, 도로주변 토사 등이 쓸려내리는 피해가 있었다. 농소리 향한리 등은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었으나 10일 오후 2시경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유사시를 대비하여 비상 근무중이고 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향한리

향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