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계룡시 선수단의 해단식이 27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해단식에는 이기원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입상자, 지도자, 계룡시체육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도민체전 해단식

 

또한, 축구(준우승), 탁구(일반부 준우승), 배드민턴, 검도 등 단체전(6)과 개인전(20)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해단식은 성적보고와 단기반환, 표창수여, 포상금전달, 해단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보령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에 선수 299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해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이기원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 앞서 계룡시 체육회에서는 도민체육대회 취약종목에 대한 성적향상 대책 강구를 위한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