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대회

계룡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이기원)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10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007년 10월 계룡시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한 이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이번대회에 총 15개 종목중 10개의 종목에 참가하였으며 금메달 13개,은메달9개,동메달7개로 종합점수 20,032.2점으로 10위의 성과를 이뤘다.

 

150여명(선수75,회원35,봉사자40)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계룡시 선수단은 질서정연한 응원으로 단체 응원상을 수상하였으며 1번뿐인 대회 신인상엔 배드민턴 정호남선수가 영예를 차지했다.

 

계룡시 장애인체육회 민기홍 수석부회장은 "화합을 중요시하는 장애인체육대회인 만큼 이번 성적이 더욱 기쁘다"라고 대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계룡시 장애인자원봉사회(회장 박정옥) "회원들의 일사불란한 봉사활동으로 활동이 다소 불편한 선수들의 체육회 참가가 역대 어느 대회 보다도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대회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종합1위는 59,135.1점을 차지한 서산시가 차지했으며, 2위는 개최지인 공주시가  3위는 당진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