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가 공군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 보건소는 19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장병 및 군무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군이 하나가 되는 ‘계룡시 보건소와 공군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증진체험관에서는 건강측정, 기초체력진단, 체성분 분석, 절주코너 등 운동, 영양, 절주, 금연, 구강, 만성질환팀이 체험관 참여자들에게 건강서비스 및 상담으로 원스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급증하는 만성질환으로 경제적, 신체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이란 내용으로 예방이 최선, 최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건강생활행위임을 강조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 보건소와 군관계자는 이번 체험관에서 측정되어진 운동 필요자에 대해서는 운동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써킷 트레이닝’프로그램을 운동과 개인 식사일지 및 영양상담으로 이어진 주5회내지 6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계룡대 공군 관계자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체험관을 운영하며 보건소의 인적, 물적자원 활용과 협조에 매우  뜻 깊어 하였으며 국방모범도시인 계룡거주 군관 계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