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경, 다음달까지 가족단위 이용업소 등 합동단속

 

계룡시 특별사법경찰 합동단속반이 가족단위 활동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생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활동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말까지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및 청소년보호분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족단위 외식과 행락철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가족단위의 이용업소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음식점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등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또한, 유흥업소 밀집 지역 중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제한 업소 등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묵인 △주류제공 행위 △출입시간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행복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해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니 관련 업소에서는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