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 소방훈련계룡시는 제2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계룡지역 소재 중요문화재인 은농재(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4호)의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논산소방서 계룡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에는 계룡시청, 논산소방서, 문화재 관리자 등 훈련인원 20여명과 소방차 등 소방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문화재 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체 초기진화 및 상황전파, 인명대피 요령,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고 시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