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를 만들고 있다계룡시 보건소가 계속되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로 인해 식중독균의 왕성한 증식으로 음식물 부패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식중독 주요발생 원인 물질인 노로바이러스와 병원성 대장균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육류, 어패류 등에 존재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충분하게 가열․조리하지 않거나 실온에 음식을 보관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하고 칼, 도마, 행주 등 주방용품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해야 한다.

  또한,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가능한 씽크대 등은 청소와 소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고온다습하여 음식물부패 위험성이 높아 식중독 발생 확률이 많은 만큼 음식물 냉장보관과 살균 소독,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참고사진]은 본문내용과 관계 없습니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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