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 되겠다"

 

김경서 선수

 

계룡시에 수영연맹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나온 지난 제64회 충남도민체전에서 계룡시 여자 초등부 소속의 김경서(사진, 용남초 4학년) 선수가 개인전 평영 50M와 100M에서 상위학년(5~6학년)을 모두 제치고 2관왕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서 선수는 "앞으로 부족한 점을 꾸준히 보완하고 코치 선생님(황혜경) 지도에 충실하게 연습하여 전국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계룡시 수영 선수단은 충남13개(수영종목) 시.군 가운데 종합 6위를 달성 하였고 수영부 전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