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 계룡시 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 간호방문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간호사 1명이 가정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건강관리는 물론 아토피, 사시 등 총 152건의 질환의심자를 부모에게 알려 신속하게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간호사는 가정어린이집 29개소(아동 492명)를 월2회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기록부 작성‧관리, 건강체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발달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해 오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영‧유아 응급상황시 신속한 조치와 영유아의 건강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가정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리시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정어린이집 전문 방문 간호사 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어린이들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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