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유행성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 보건소에서 오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65세 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한해서는 무료로 시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안전접종을 위해 면․동별로 분산 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다.

무료 접종일정은 ▲ 엄사면 10월6일부터 10월7일 ▲ 남선면 10월8일부터 10월9일 ▲ 두마면 10월13일부터 10월14일 ▲ 금암동 10월15일부터 10월16일까지이며,

유료 접종일정은 ▲ 엄사면 10월20일부터 10월21일 ▲ 두마면 10월22일부터 10월23일 ▲ 금암동 10월27일부터 10월28일 ▲ 남선면 10월29일부터 10월30일까지로 유료 접종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대상연령은 생후 36개월부터 만64세까지 접종 희망자가 해당된다.

남선면 지역은 남선면보건지소에서 10월6일부터 월, 수, 금요일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시에는 반드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윤정수 예방의약담당(보건6급)은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써 당해 절기 백신주와 유행바이러스주의 항원성이 맞을 때 예방효과는 70~90%이며 면역 항체 지속효과는 대략 6개월 정도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문의전화 : 예방의약담당 840-2071~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