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및 관련시설 순찰 등 강화


10090517_2.jpg계룡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다음달 12일까지를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중점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두계천 지류와 입암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폐수배출업소 중심) 등으로 취약지역과 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해 특별감시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 점검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적‧상습적인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함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발견시에는 계룡시청 환경관리과(☎042-840-2454) 또는 환경오염 신고접수 창구(국번없이 128번)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