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10824_2.jpg계룡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학대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충청남도 노인전문 보호기관 정미선 강사의 「학대받는 노인이 없는 행복한 계룡」이라는 주제로 노인 학대의 개념, 유형별 사례, 발생인원, 대처방법 등 노인 인권 강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노인 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부적 사례 등에 대해 얘기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권익 보호에 힘써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학대받는 노인이 없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