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신문에 바란다]

 

글/이학철이학철(55, 금암동)

 

계룡시는 작다. 이웃과의 소통 역시 사랑방 분위기이다. 계룡신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신문이란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봉사하는 매체다. 이미 보도된 소식이나 다른 신문에 난 글을 짜깁기 한 기사로 대충 얼버무리는 식으로 계룡시민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 계룡신문은 시민들에게 맞는 정확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시민의 어려움을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며 계룡시에서 발생되는 일들을 격려 할뿐 아니라 비판과 감시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요즘 계룡시민들의 관심사는 입법 예고 된 국가 행정구역 조정안에서 계룡시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또 그간 재정 부실한 전국 지자체에 대해 감사원의 특감이 있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는데 과연 재정 자립도가 부족한 계룡시는 여기에 해당이 되는지 아닌지를 궁금해 한다.


계룡신문은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계룡시민들 곁에 오래 머물러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