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91105_1.jpg 부당한 신문광고 요구 거절해도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i계룡신문! 입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와 열악한 영업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자영업 분야 관계자 분들에게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최근 지역의 자영업 및 지역기업 관계자 몇몇 분들께서  '계룡신문에서  지역의 업소 및 지역 기업 등에 신문광고 및 인터넷광고 게재를 요구하였느냐'는 문의가 i계룡신문 발행인의 업무 및 사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쇄도하고 있습니다.

 

계룡신문 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은 못드렸을지언정,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신문광고를 요구하거나 대가성 기사작성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계룡신문은 광고주의 요구에 의한 광고 및 무료광고 이외에는 자영업을 대상으로 일체 광고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계룡신문은 2004년 3월 1일 창간시부터 현재까지 7년여동안 활동하면서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단 한 차례도 광고게재를 요구하거나 대가성 기사를 보도한 사실이 없다는 것은 지역의 모든 분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며, 앞으로도 자영업자들에게 어떠한 요구를 할 계획도 없습니다.

 

행여, 계룡신문 관계자임을 사칭하거나 지역언론이라고 하면서 자영업자들에게 부당하게 광고요구 및 대가성 기사를 빌미로 부당한 요구를 하는 언론이 있다면, 언론인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서라도 주민 여러분들께서 관계기관으로 신고할 것을 권장합니다.

 

자영업자들이 일부 언론인들의 요구에 입장이 곤란하여 울며 겨자 먹기로 업소 광고 등을 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언론의 부당한 광고요구의 일종이며, 특히 대포광고(언론에서 미리 업소 광고를 내주고 나중에 돈을 요구하는 행위)는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관계기관에 신고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i계룡신문으로 제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신문은 우리 계룡지역 자영업의 활성화를 기원합니다.

 

2010. 3.11

i계룡신문!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