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김학영, 오른쪽 박익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및 계룡시재향군인회(회장 이진구)가 전반기 통일,안보 세미나 및 전적지 순례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통영 등에서 실시됐다.

세미나에서는 군 출신인 김학영(계룡시의회 의원) 강사와 박익만(전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강사가 안보와 철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학영 강사는 북한의 대남전술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취지로 정치권의 종북세력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박익만 강사는 주인없는 국가가 되거나 국가를 빼앗길 위험성을 전제로 국가는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의 강사로 초청된 김학영 강사는 새누리당, 박익만 강사는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추구하는 정치이념이 각기 다른 사실과 관련하여, 이진구 회장은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두 분은 현역시절 국가안보를 위해 각기 역할을 했던 분으로 더욱 안보관이 투철하여 세미나에서 강사로 초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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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_분류_인물DB] 김학영(계룡시의회 의원)

계룡신문 자료사진/김학영/계룡시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