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면을 조속히 두계읍으로 승격시키자~!

신문기사)연초면민 “우리도 읍민으로 살아보자” 

읍승격 추진위원회, 지난 17일 거제시에 건의서 제출(거제신문)
 
 2008년 10월 23일 (목) 14:49:16 배창일 기자  hyperion30@geojenews.co.kr 

시, 지역갈등 우려해 전문가 용역 등 다양한 방안 검토
    
연초면 읍승격 추진위가 지난 17일 거제시에 읍승격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거제면에 이어 연초면이 읍 승격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연초면 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포함된 연초면 읍승격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양)는 지난 17일 읍승격 건의서를 시에 제출했다.

연초면 읍승격추진위는 건의서에서 “연초면은 천곡 공원묘원과 이목 상수원, 오비 중앙하수처리장 등의 집중화로 읍 승격의 최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9,000면민의 한과 고충을 풀어주는 차원에서 반드시 읍으로 승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또 “연초면은 거제시의 면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을 뿐더러 면 소재지와 연사리, 송정리 일원이 연결되면서 도시화가 가속화 돼 인구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고속터미널 설치와 물류유통센터 유치가 예정되는 등 연초면이 거제시의 중심도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읍 승격의 당위성을 밝혔다.

이와 함께 “연사지구에 6만6,000㎡의 도시형태 교육타운과 소방파출소 설치 등이 예정돼 있고, 오비·한내공단 등 다양한 업종의 공업시설이 배치되는 등 읍으로 승격할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제시는 인구 9만명이 넘었던 신현읍이 지난 7월부터 4개동으로 나눠지면서 행정구역상 읍이 사라졌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7조는 “읍 승격이 되기 위해서는 인구 2만 이상이 돼야 한다”는 기본요건 외 “도·농복합시에 속해 있으면서 읍이 없는 곳은 인구 2만이 미달 되더라도 읍승격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인구가 8,815명인 연초면은 법적으로 읍승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거제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인구,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거제지역 9개면 가운데 한 곳을 읍으로 승격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도 “지역갈등의 우려가 있어 자체선정과 전문가 용역을 통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거제면민들도 지난해 2월 거제읍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한 후 지난 6월 읍승격 건의서를 시에 제출하는 등 읍승격 운동에 나서고 있다. 거제면 인구는 9월말 기준 7,096명이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면 당장의 행정적, 경제적 이익은 없지만 읍민이라는 자부심과 개발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어 면민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 두마면을 읍으로 승격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계룡역이 있을뿐만 아니라 계룡시 승격으로 인해 면적과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으로서 보상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읍승격시켜서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하여금 4년간 100억원 지급받을수 있기에 읍승격되어야 한다. 엄사면은 두번째로 하든가?

 시승격 1등공신 두마면에 선물을 주게하여 두마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 만들자.

 이름도 두계읍으로 바꾸는 것도 생각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