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승격한지 내년이 되면 만으로 10년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읍으로 승격된 면 1개도 없는 현실이니 인구 4만명의 계룡으로서 체면이 안선다. 지역발전이 될려면 읍이 1개라도 필요한 만큼 읍이 1개도 없는 도농복합시중 1개면에 읍으로 승격시킬수 있다는 예외조항을 근거로 군부대가 있는 신도안면을 읍으로 승격시키고 그 다음에 인구가 2만을 넘은 면지역에 읍승격을 시켜 2개읍 1개면 1개동으로 하는 계룡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소도읍육성사업을 유치하고 거점면소재지종합개발사업까지 유치하면 도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을수 있는등 일석다조 아니겠는가?

 읍으로 승격되면 지역의 자부심도 강화될수 있고 지역발전의 기대감이 넘쳐질수 있는 만큼 계룡시는 인구 7~8만명을 모아 2020년 21대 총선부터라도 계룡만의 국회의원 선거구시대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심정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계룡이 독립되어도 금산군과 인접되지 않은 까닭에 계룡-금산 국회의원 선거구가 만들어 질수 없는 현실을 생각하면 그것도 벌곡면 동부지역으로서 금산군과 인접할수 있을정도의 일부분 면적만으로도 계룡시 소속이었으면 진작에 계룡-금산 국회의원 선거구 문제는 17대국회부터 구성되었을것인 만큼 아무것도 아니었을것이다.

 불행히 금산과 인접되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계룡만의 단독 국회의원 선거구를 획득하는데 인구를 모으기가 하늘에 별따기인 현실이자 출산률이 낮은 대한민국현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

 전직지역공무원들로 하는 계룡지역공무원종합공제회, 계룡노인복지회, 계룡시민단체공제회등 비영리 공제회사와 지역주민회사, 지역공기업등으로 하는 특수회사등등으로 계룡에서 나는 농림수산물을 제품가공하는 회사를 만들고 숙박업, 건설업등등까지 수단방법가리지 않고 일자리를 늘려도 계룡에 살수 있는 도시조건이 안된다면 비영리 특수회사는 있으나 마나일것이다.

 계룡개발공사, 계룡관광공사, 계룡시립의료원, 계룡시립 중.고등학교, 계룡도서관, 계룡시립병원등을 만들어도 인구 7~8만명을 어떻게 모을수 있단 말인가? 생각해볼 문제다.

 차라리 계룡이 시승격할때 벌곡면 일부분을 먹고 시승격되었으면 국회의원 선거구는 진작에 계룡-금산선거구였을것이다......

 충남의 인구는 세종을빼면 200만명으로서 계속 늘고 있는데 여전히 10석인 반면 계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전남지역의 선거구와 인구는 11석에 190만명이라 형평성의문제가 있으니 답답한 심정이 아닐수 없는 현실이다만 계룡과 금산이 서로 인접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고 봐야 할것이다.

 아무튼 눈물을 머금고 어떻게 해서든 수단.방법을 가릴수 없는 계룡의 처절한 인구늘리기 작전이랄까? 계룡시민연대 만들고 각 읍,면,동 번영회를 만들어 지역인재들을 키우는등 어떻게 해서든 계룡은 자립적이고 사람들이 잘 살며 계룡만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있는 전원도시로 만들어야 하겠다.

 그럴려면 도농복합시인 계룡은 읍행정구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심지어 지금이라도 할수 있다면 20대 총선부터라도 계룡-금산만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만들수 있게 벌곡면 일부를 계룡으로 편입하는 문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