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된지 1년반이 되었는데 행정도시로 인해 저절로 잘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부대는 굳이 있지 않아도 된다는 개인적인 판단으로서 충남의 초미니지자체이자 인구가 갑작스레 줄고 있다시피하는 계룡의 인구증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세종에 있는 32사단과 방공학교를 제대로 특화된 군사도시인 계룡시에 이전.유치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32사단과 방공학교등이 오게되면 천명에서 3천명정도의 인구가 유입될수 있어 일반시 승격요건인 5만명시대를 만드는데 쉬워지는 장점이 있을것으로 보게된다.

 그것만으로 모자라면 대구의 모든 미군부대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할수 있어 그또한 잘 되면 시너지 효과를 높일수 있지 않을까 싶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계룡이 인구늘리기위해서는 교통시설, 공공기관등 편의시설확충등등 발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지역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쉽지 않는 가운데 이런 대안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인구를 늘릴수 있단 말인가?

 시승격 11년째인 계룡시를 생각해본다면 고민거리,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수 없는 만큼 다른지역이 차지하기전에 군사도시답게 32사단과 방공학교등을 계룡시로 유치해 5만명의 초석으로 만들어 이를 넘어 계룡시만의 국회의원배출을 할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일 것이다.

 언제까지 현 국회의원 선거구로서는 논산출신들끼리 즉 황산벌전투를 연상케되는 정도로 불성사나운 만큼 20대총선에서는 계룡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라도 배출되는 시대도 있어야 하겠다.

 어찌되었든간에 기업체, 공공기관 유치가 힘들어지는 경쟁시대 상황속에 계룡이 이것이 해야 할일이다면 반드시 시행되어 더 큰 계룡시대를 만들어야 하겠다.

(더 유치할수 있으면 대구에 있는 방공포병학교, 2군사령부, 미군부대를 계룡으로 전부 유치하여 지역의 인구를 더 늘릴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