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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그렇게 시간이 길어보이진 않는다. 만약 03년 계룡시 독립때 당시 논산시 계룡출장소가 금산군과 가까스로 인접할 정도로 벌곡면 일부와 같이 해서 계룡시로 독립을 했더라면 17대총선부터 운좋을때 논산과 계룡-금산으로 국회의원 선거구가 되었을것으로서 충청남도의 정치력이 더 강화되었을지도 모를것으로 본다.

 그리고 계룡.금산출신들의 정치적입지도 강했을지도 모를것이고......

 불행히 그렇지 못함으로서 19대총선에도 쭉이어져 오니 논.계.금선거구가 특정지역인들의 싸움이다보니 계룡,금산사람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글로 인해 논산과 벌곡면주민들의 반발이 있겠지만 충남전체를 위해서라면 감수해야 할것은 감수하지 않을수 없는 만큼 대를 위해 소를 버릴줄 알아야 하고 물을 보면 바다를 볼줄도 알며 나무를 보면 숲속까지 바라볼줄도 알아야 하는 희생정신으로서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계룡시 인구가 늘고 있지만 금산군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니 합쳐도 9만 2천명밖에 안되고 있어 설사 이것을 해봤자 분구 이전까지 참아야 하는 아픔이 있으나 만약에 계룡시 독립부터 미리미리 손을 썼었더라면 이런 글을 쓰게되는 아쉬움이 었었을것이다.

 지금이라도 고민을 해서 그림파일대로 벌곡면 일부를 계룡시로 편입을 하고 또한 도로망도 확충해 지역과 지역을 가깝게 하는등 향후 선거구 분구를 하는데 유리한 입지를 만들어야 할것으로 본다.

 또한 벌곡면 편입으로 인해 시세가 줄어드는 논산을 달래주는 방법이라면 역세권개발로 하여금 인구를 늘리게 하고 또한 논산-서대전-청주공항-증평간 도시철도도 유치하는등 도시철도 역세권개발로 하여금 논산.계룡의 인구를 더 늘리게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지?

 더군다나 공통적으로는 논산.계룡.금산에 각각 권역별로 5+2:2:3개소로 은퇴자 타운을 만들어 구농귀어인구를 유치하여 인구를 늘리는등 선거구 분리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논산을 7개소로 하는 이유라면 지역분리로 인한 시세약화가 심해진 곳으로서 보상적인타원에서 은퇴자타운수를 많게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다.

 더구나 경찰대학과 육군사관학교를 논산으로 이전시켜 인구를 늘리는 방안을 더 검토할 필요가 있는 만큼 언제까지 선거구가 논산.계룡.금산체제로 있어야 할지 너무나 답답하며 계룡.금산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그에대한 대책위를 세워서 향후 논산과 계룡.금산 국회의원 선거구체제로 분리되어 기형적인 충남도의 정치구조를 바뀔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