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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충남도민체전에 참가한 계룡시 축구팀이 첫날 부여군을 물리친 기세를 몰아 25일 호서대학 축구장에서 열린 논산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계룡시와 논산시의 축구경기에서는 응원전도 승리했다. 논산지역 인터넷신문 엔아이에스에 따르면 "계룡시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하여 70여명의 응원단이 뜨거운 응원을 보였으나, 논산시는 관계자 몇 명만 참석하여 대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계룡시 축구팀은 준결승에서 천안시와 경합을 벌였으나, 패해 아깝게 3위에 머물렀다. 계룡시 축구팀은 그동안 도민체전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대회에 3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