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단체소식 - g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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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각 분야 사회단체들이 봄철 각종 행사준비를 하면서 차기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의 행사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와 업무가 폭주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차기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이 지역의 사회단체에 주로 문의하는 내용은 "회원이 몇 명이나 되냐?" "행사에 몇 명 참석하냐?" " 참석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인사를 해도 되는냐" 등등 다양하다.
최근 단체의 고유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A단체 관계자는 "차기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로부터 행사일정 등의 문의가 지난해보다 급격하게 늘어났고 , 최근에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기간까지 겹쳐 민간단체의 불필요한 업무가 많아졌다"며 "어떤 인사는 행사 때 의전을 어떻게 해줄 것인지 문의하는 경우도 있고 내빈 소개에 넣어주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못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측은 "단체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고마운데, 지역에서 잘 알고 지내는 분들이 비영리 단체 관계자들에게 무리한 요구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 난처하고, 요즘 유행하는 말로 행사준비하면서 쓸데 없는 '개고생'까지 있다"고 푸념했다.
차기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이 지역의 사회단체에 주로 문의하는 내용은 "회원이 몇 명이나 되냐?" "행사에 몇 명 참석하냐?" " 참석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인사를 해도 되는냐" 등등 다양하다.
최근 단체의 고유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A단체 관계자는 "차기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로부터 행사일정 등의 문의가 지난해보다 급격하게 늘어났고 , 최근에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기간까지 겹쳐 민간단체의 불필요한 업무가 많아졌다"며 "어떤 인사는 행사 때 의전을 어떻게 해줄 것인지 문의하는 경우도 있고 내빈 소개에 넣어주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못간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체 측은 "단체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고마운데, 지역에서 잘 알고 지내는 분들이 비영리 단체 관계자들에게 무리한 요구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 난처하고, 요즘 유행하는 말로 행사준비하면서 쓸데 없는 '개고생'까지 있다"고 푸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