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후보[4.29 충남도 교육감 보궐선거] 충남도 교육감 선거운동이 각 후보자별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토) 오후 3시 30분 경 엄사네거리에서 기호 4번 김지철 후보가 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4번 김지철 후보는 엄사네거리에서 연설을 마친 뒤, i계룡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충남도 교육감이 두 번이나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여 충남교육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며 "충남교육에 대한 불신을 회복하고 충남교육의 명예를 되살리면서 충남 교육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후보는 계룡시 교육환경과 관련하여 "계룡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전무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공부 외에도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문화공간을 만드는 일을 계룡시와 협조하여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의 인터뷰 자료 및 연설장면은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i계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