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국경일 태극기 게양홍보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20090223_6.jpg

[퀴즈] 또 하나의 지역신문 '매일뉴스'에서 지난 23일자로 '계룡시 태극기 게양 모범도시, 3.1절이 시험대'란 제목으로 2008년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시 모 의원이 총무과장에게 '태극기 게양'과 관련하여 제안을 한 사실과 속기록(아래)을 함께 보도했습니다.

2007년 7월 17일(제헌절) 계룡신문과 매일뉴스에서 선출직 공직자들의 가정에 태극기 게양 여부를 확인취재 보도하였는데, 최홍묵 계룡시장의 가정에는 태극기가 걸려 있었고, 7명의 시의원 중에 4명의 가정에 태극기가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누가 태극기를  걸지 않았을까요?

[힌트: "풍자야! 어디 갔니?"]  

[답]은 차후에 2007년 국경일 태극기 게양 관련 기사로 대신하며, 지난 기사는 아직 재등록 처리를 하지 못해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당시 기사를 보셨던 분들은 기억력에 의존하시고, 기사를 못보셨던 분들은 추측해 보시기 바랍니다.i계룡신문


-아 래-

※2008 행정사무감사 속기록 내용(부분)

000 시의원 : 국경일 주민 태극기 게양 실태를 보니까 평균 57%가 게양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요?
안교도 과장 : 예

000 시의원 : 보니까 군인 및 군인가족이 직접 거주하고 있는 남선면이 제일 양호합니다. 두마면이 제일 불량하고요. 그렇지요?
안교도 과장 : 예

000 시의원: 본 위원이 제기를 하는 것이 우리 계룡시는 국방모범도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안교도 과장 : 예, 맞습니다.

000 시의원 : 전국에서 국방모범도시 답게 태극기를 제일 잘 게양하는 도시로 이렇게 발전시켜 나갈 의향은 없으십니까?
안교도 과장 : 너무나 좋으신 의견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000 시의원 : 하여튼 필요하다면 시에서 태극기를 전체 구매를 해가지고 하나씩 나눠주면서, 이·통장을 통해 하나씩 나눠주면서 앞으로 우리 계룡시는 국방모범도시답게 태극기를 상시 게양을 한다든지, 아니면 국경일은 일주일 전부터 게양을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구체적으로 발전시켜서 태극기를 제일 잘 게양하는 시, 태극기를 제일 잘 게양하는 면·동, 이런 식으로 구축해 나갈 수   방향도 한 번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안교도 과장: 선거법 관계 때문에 저희들이 시에서는 보급을 못 합니다만,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으로 태극기를 갖다가 게양하는 그런 시로 발전해 나가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너무 좋으신 말씀인 것 같습니다.

000 시의원 : 하여튼 선거법에 걸리면 안 되겠지만, 목적을 세워서 타당성 있게 검토해서 추진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