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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다음달 6일까지 물가안정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은 올해 빠른 추석으로 과일류와 채소류의 가격이 불안정해져 제수용품 등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인상 우려에 따른 조치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주요 관리대상 품목은 쌀 등 농‧축‧수산물 20개 품목,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10종으로 매점매석 행위와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물가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상인과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위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본문내용과 관계 없음/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