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 계룡신문 (http://gr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수 570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 31일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오심으로 인해 메달획득이 좌절된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선수의 어머니를 찾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신 선수의 어머니에게 "신아람 선수가 흘린 눈물은 5천만 대한민국이 흘린 눈물이기에 더욱 우리의 가슴속에 남을 것'이라며 "원통하고 분통한 마음을 금치 못 한다"고 위로하고,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신아람 선수의 도전과 선전에 계룡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올림픽 출전을 위해 힘든 훈련을 거치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신아람 선수가 국민들에게 아쉬움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며 '남은 단체전 경기에 4만 3천 계룡시민과 온 국민이 우리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최인정 선수는 오는 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부터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 1 경기장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