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건강
ⓒ i계룡신문 (http://gr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수 185
계룡시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민․관․군 1,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내 화합분위기를 만들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운동은 장마철을 대비해 두계천, 향한천 등 주요하천을 집중 점검하고 시가지를 비롯한 주거지역 주변을 정비한다.
특히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면․동 이통장단, 학생 등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내 화합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덕영 환경녹지과장은 “주변 환경도 정비하고 여러 계층의 시민들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자칫 한낮 무더위에 고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시민 스스로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뜻깊은 행사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