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00323_1.jpg논산지역의 한 인터넷매체에서 때 아닌 계룡시 승격  홍보를 하고 있다. 해당 매체의 홈페이지 팝업창 내용을 보면 2003년 8월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 승격축하 행사를 하면서 만세를 부르던 장면이 보도된 사진기사 위에 "상기하자! 6.25. 잊지 말자 계룡분리"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게재하고 있다.


2003년 논산시 두마면 일대가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된 이후 논산시의 알토같은 땅을 빼앗겼다며  논산시와 논산시의회를 향한 논산지역민들의 비판적 시각이 종종 거론되곤 했다.

 

해당 매체에서 2009년 2월 9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관계자들이 "나는 당시 반대했었다"라고 궁색한 변명을 한다며 의회회의록 등을 공개한 바 있어, 논산에서는 2003년 당시 계룡시 승격에 일조했던 관계자들에게 감정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