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장 후보 출마가 거론되던 김성중(계룡1), 조치연(계룡2) 충남도 의원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성중 의원이 계룡시장 후보로, 조치연 의원이 충남도 의원에 재 도전할 것으로 알렸다.

 

김성중 의원은 소속정당 공천 과정을 거쳐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고 밝혔고, 조치연 의원은 충남도의회 의원정수가 줄어 들어 지역김성중, 조치연의 현안사업 등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반드시 도의원 재선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나라당 계룡시장 후보 공천을 희망하는 인사들은 김학영 계룡시의회 의장, 이기원 전 계룡시부의장, 윤차원 계룡시의회 의원 김성중 충남도의원으로 6~7명이 거론되던 인원에서 총 4명으로 압축됐다.

 

한나라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지방선거 후보 공천방식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고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곧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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